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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다반사

부부싸움

부부싸움
어느 날 한 부부가 크게 다퉜다.
남편이 참다못해 소리쳤다.

"당신 것 모두 가지고 나가!"

그 말을 듣고 아내는 아무 말도 없이
큰 가방을 쫙 열어 놓고 말했다.

"다 필요 없어요.
이 가방에 하나만 넣고 갈래요, 허락하세요"

"하나? 하나면 뭘 못주나 가져가!"

"그래요! 어서 당신 이 가방 속에 들어가세요.
난 다필요 없고 당신 하나면 되요"

침묵이 흘렀고...
남편은 결국 사과를 했다.

- 김성훈*옮김 -



이런 부부싸움 가끔 하세요!^^*

- 남자보다 여자가 백배 낫네! - 



출처 : 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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