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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다반사

어떠한 삶을 살겠습니까?






여러분은 주어진 재능을 어떻게 쓰겠습니까? 또 어떤 선택을 내리겠습니까?

관성이 여러분들을 이끌게 될까요? 아니면 열정이 인도할까요?
정해진 법칙을 따르겠습니까? 아니면 독창적인 일을 시도하겠습니까?
편한 삶을 택하겠습니까? 아니면 모험이 있는 삶을 택하겠습니까?
혹평을 듣고 풀이 죽은 채 있겠습니까? 아니면 신념을 쫓겠습니까?
틀렸을 때 핑계를 대겠습니까? 아니면 사과를 하겠습니까?
거절이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사랑에 빠졌을 때 곧바로 고백하겠습니까?
안전한 길을 가겠습니까? 아니면 조금은 무모해 보이는 길을 택하겠습니까?
힘들 때 포기하겠습니까? 아니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겠습니까?
냉소로 일관하겠습니까? 아니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겠습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겠습니까? 아니면 친절하게 대하겠습니까?


내 예상이 틀릴 수도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이 여든 살이 되었을 때, 여러분들의 삶을 가장 개인적인 입장에서 반추해볼 때 가장 간결하면서도 의미 있는 이야기는 여러분들이 내렸던 선택들의 연속일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선택들이 우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을 멋지게 만들어보기 바랍니다. 


- Amazon.com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2010년 프린스턴 대학교의 졸업식 강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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