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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다반사

이제 버리십시오

by 필팔청춘 2012. 8. 2.

이제 버리십시오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사업에
열세 번이나 실패한 사람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에게 이제 
포기할 때도 되지 않았느냐고 말을 했다. 
하지만 그 사람은 결국 
열네 번째 시도 만에 대성공을 거두었다.
사람들이 물었다. 

"그렇게 실패를 많이 하면서도 
어떻게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는 호주머니에서 보석 두 개를 꺼냈다. 

"이것들을 보고 있노라면 
결코 포기할 수 없었지요."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하나는 눈부신 광채가 나고,
하나는 흐릿해 보이지요? 
흐릿해 보이는 이 보석은
열 번밖에 깎이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눈부신 광채가 나는 이 보석은 
백 번 이상 깎이는 아픔을 겪은 것입니다.

저는 사람의 인생도 이처럼 
아픔과 고통의 칼날에 많이 깎일수록 
더욱 빛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내가 만일 열세 번째에서 포기했더라면 
아마 지금쯤 나의 인생 전부가 
수포로 돌아가 버렸겠지요."

우리의 인생을 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기 위해서는 
고통과 아픔이라는 거름이 
그 밑바닥에 충분히 깔려 있어야 합니다. 

- 박성철 (새벽편지 가족) -




'포기'라는 당신 인생의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이제 버리십시오.

- 포기는 생산의 포기다. -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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