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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9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두번보고 쓴 리뷰 기생충을 두번째 봤다. 2019년도에 극장가서 혼자서 한번보고 오늘 집에서 다시한번 봤다. (왓챠에 있드라구요. 2주 무료의 늪에 빠져듬...) 아래에는 2019년도에 적어놓았던 감상후기. (더보기 클릭) 더보기 오늘 본 기생충은 상당히 기분이 안 좋았다. 1년반정도 지난후 다시 본건데. 현재 나의 현실이 영화속 김기사(송강호)와 다르지 않다라는 생각 때문일까? 처음봤을때는 박사장의 입장에서 봤던거 같다. 지금은 김기사의 입장에서 봤을때 느낀 상대적 박탈감. 아... 지금은 내가 아빠가 되었구나. 아빠로서 느끼는 부족함이나 분노. 만약 내 자식이 칼에 찔려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타인을 보게된다면 기분이 매우 안좋을 것이다. 김기사의 가족은 엄연히 사기를 쳤다. 법으로 용납될 수 없을 것이.. 2021. 3. 11.
[가상화폐 비트코인]하드웨어 지갑(ledger nano S) 구매 및 사용 후기 2 자 이제 하드웨어 지갑이 집에 도착하셨으니 이글을 보고 계시겠죠? (아니신가요? 하드웨어 지갑 구매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클릭!)[가상화폐 비트코인]하드웨어 지갑(ledger nano S) 구매 및 사용 후기 1 네 저도 이틀전에 도착했답니다.일단 요렇게 왔나요?이렇게 오더군요. 잽싸게 뜯어보니? 종이 3장은 똑같은 주문내역인데 왜 3장이나 넣었는지 모르겠네요. 내용물은 이렇게 들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하드웨어 지갑! 그리고 저거 Recovery sheet 종이 사용방법은 공식홈페이지에 아주 잘나와있습니다.https://www.ledgerwallet.com/start/ledger-nano-s 하드웨어 지갑에는 버튼이 2개 있습니다.왼쪽 버튼, 오른쪽 버튼왼쪽 버튼과 오른쪽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 2017. 5. 26.
[가상화폐 비트코인]하드웨어 지갑(ledger nano S) 구매 및 사용 후기 1 요즘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슈가 핫하죠??비트코인 거래소로는 빗썸, 코빗, 코인원 이렇게 3개가 제일 거래량 규모가 큰 메이저 거래소입니다.그런데 예전에 비트코인 거래소 해킹이란 이슈로 기사가 났던거 기억하시죠?야피존이라는 거래소... 근데 메이저 3사 거래소와 비교하니 확실히 흠... 신뢰가 안가긴 하더라구요. 어쨋든 혹시 모르니 저도 비트코인을 시작하기에 앞서 하드웨어 지갑이란 것을 사보았습니다.https://www.ledgerwallet.com/products/ledger-nano-s우선 위에 공식 링크에서 ledger-nano-s 모델의 하드웨어 지갑을 구매하였습니다. 구매하실때 별도의 가입은 필요 없습니다. (비회원 구매... 회원가입 없나 한참을 찾았습니다.)지금 가격은 58유로입니다. 구매방.. 2017. 5. 26.
레이 커즈와일 - 특이점이 온다 요즘 레이 커즈와일의 "특이점이 온다"라는 책을 읽고 있다.800페이지가 넘는 책이다.아래 간단한 소스를 짜서 스샷을 찍어 요약해본다.10년 20년 30년 안으로 특이점(Singularity)에 도달할 것이다.얼마안남았다. 2015. 1. 23.
마일리 사이러스 백팩 - 약한재질로 만들어진 가방 마일리 사이러스 백팩 가방을 샀습니다... 마일리 사이러스 백팩 위메프에서 9,900원에 팔더라구요. 겁내 싸게 팔길래... 냅다 샀는데... 얼마전에 집에 택배로 왔구요... 요렇게 생겼어요... 그런데... 하루만에 가방이 망가져버렸어요. 어디가 망가졌는지 모르시겠죠? 아직도 잘모르시겠죠??? 이제 좀 아시겠죠... ㅠㅠ 모르시겠다고요...? 왼쪽... 오른쪽... 아래 사진은 사건발생 당일 찍은 사진들이에요. 마일리 사이러스 백팩에 저는 단지 제가 아끼는 귀염둥이 화이트맥북과 충전기 몇개의 양말을 넣었을뿐인데... 그날 택시를 타서 가방을 보니 저렇게 되있더라구요... 가방사고서 하루 지났을뿐인데... 저따구로 되니깐 겁내 열받아서 위메프에 신고하려했지만... 그래 내 화이트맥북이 무거운가? 아무리.. 2013. 4. 2.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 이영석 나는 창업중이다.몇일전 찜질방에서 자다가 내핸드폰이 울려서 깨보니메일이 하나 도착해 있었다. "언제까지 힘들다고 변명만 하고, 위로만 받을 것인가?"저 글귀가 나에게 너무나 와닿았다.메일내용을 보니 책광고였다.안그래도 마음이 뒤숭숭한데 책이라도 봐야겠다고 생각하던차에 온것이었다.찜질방에서 대충 씻고 사무실로 바로 가서 인터넷 결제를 하였다.그리고 다음날 책은 사무실로 왔고, 사무실 한쪽 방에 틀어박혀서 단숨에 읽어버렸다.책읽는 내내 나에게 잃어버린 열정을 찾아주는듯 하였다."총각네 야채가게" 라는 한국형 프랜차이즈를 만드신 이영석대표님.그분쓰신 자신의 이야기다.주변에서 보던 이것저것 짜집기해 놓은듯한 성공수기 책이 아니었다.(본인은 아직 완벽한 성공이라 생각하시지 않는듯 싶지만..)직접 체험에서 나온 모.. 2012.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