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다 읽은지 2주 정도 지났다.
1권으로 이루어진 두꺼운 통합본도 있지만
나는 총 3권으로 나눠진 책으로 읽었다.
2015년쯤인가 작은 최면 소모임에 갔다가 어떤 50대 후반에서 60대 나이대로 보이는 남성분으로부터 처음 이 책에 존재(?)를 알게되었다.
그 분은 미술품을 판매 취급하던 분이였는데
대기업 회장님이나 몇몇 갑부들이 이 책을 주제로 논의하는 모임이 있다고 말했던 이야기가 내가 기억하고 있던 인상적인 부분이였다.
언젠가 한번 읽어봐야지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까먹고 살았다.
그런데 이전 직장 대표님 책장에 이 두꺼운 신과 나눈 이야기 통합본 책이 보였다.
대표님도 이걸 보셨나? 하는 생각과 책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따로 책에 대하여 이야기하진 않았다.
그후로 회사도 그만 두었고 아니 회사가 망하고...
올해 1월초에 갑자기 아내가 어떤 오픈 카톡방에서 이 책 추천이야기를 듣고 갑자기 나에게 선물로 사줬다.
나는 이 책이야기를 아내에게 한번도 한 적이 없다.
뭔가 신기했다. 뭐지? 거의 10년만에 나에게 책이 도착했다.
그래서 1월 말경 부터 읽기 시작했다.
그러고 5월 22일에 3권까지 모두 다 읽었다.
신과 나눈 이야기(이후 부터는 신나이)를 읽으면 마음이 신성해진다고 해야하나 그런 기분이 든다.
세상을 보는 관점도 좀 더 넓어지는 것 같다.
뭣이 중헌디? 라는 생각을 자세히 알려주는 것 같다.
몇번 더 읽어볼 생각인데
내가 대신 이야기하기 너무 많고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의 내용들이 많다.
몇가지 마음에 남은 내용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1. 현재의 상황, 경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시 선택하라
(다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라.
2. 너희는 자기식 진리를 제외한 모든 것에 마음을 닫고 있는 한, 너희는 결코 가르침에 마음을 열 수 없다.
3. 삶은 계속되는 창조의 과정이다.
4. 너희가 저항하는 건 지속되고 너희가 살펴보는 건 사라진다.
5.
1) 분리의 개념을 포기한다. ( 모든 것은 하나다. 이것과 저것 분리하여 따지 묻지 않는다. )
2) 투명성의 개념을 받아드린다.
6.
"가장자리로 와."
"안 돼. 우린 무서워."
"가장자리로 와."
"안 돼. 떨어질 꺼야!"
"가장자리로 와."
그래서 그들이 오자
그는 그들을 떠밀었다.
그러자 그들은 하늘을 날았다.
자. 이제 우리 함께 날아보도록 하자.
7. 작은 영혼과 태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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