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정의란 무엇인가 책을 조금 보았었다.
그 책에서도 결론을 내주지 않았던것처럼 내 머리속에서 그와 비슷한 수 많은 문제들이 난무한다.
선과 악.
맞다 틀리다.
딩동댕 땡!
이중적인 자대만으로 제대로 판단할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다.
이럴때 가치를 중심으로 나만의 중심 가치를 두고서 행동을 하게 되는데...
때론 내가 정한 나만의 중심 가치 또한 흔들려
모호한 상황이 될때가 있다.
세상에는 정말 배울 것이 많은데.
정말 배워야 할 것들은 잘 알려주지 않는 것 같다.
전체 사회가 물질만능주의로 갈수록 나도 그에 물들어 가고 있고
그 강한 물결에서 도저히 빠져나갈 힘이 없다.
쾌락, 자극, 가식, 허영, 사치, 교만 기타 등등
나는 이런 것들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때때로 하고 있다.
다시 생각해보면 저런것들이 그냥 불필요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은...
분명한 목적의식에 의한것 이지만 가끔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건 내스스로 합리화한건 아닐까라는 의문의 종착지로 향해나간다.
이성과 감성중 하나를 고르라면 나는 아무래도 감성을 고를것 같다.
나는 내가 이성을 더욱 중요시 생각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것 같다.
그래도 최대한 이성적으로 살려고 노력한다.
현실과 이상을 생각하는 팔팔청춘.
또 한개에 뻘글을 싸질러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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