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3년밖에 안살아왔지만 그동안 읽은 책들을 한번 리뷰해보는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쓸게 없으니 별걸 다써보는거죠 ^^ 댓글이 많아서 Comunication 좀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있네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상도 1~5 - 최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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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책을 읽었다고 말할수있는 책이 상도입니다.
총 5권으로 이루어져 꽤 장편소설이었습니다.
중학교때쯤 아버지께서 사오셔서 같이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거상 임상옥에 대한 일대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말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사람은 정말 패기가 있어야한다고 느꼈습니다. 글쓰다보니 다시 한번 읽고 싶어지네요.
한때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는데 전 드라마는 보지 않았습니다.
나무 - 베르나르 베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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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프랑스 작가를 처음 알게 해준 책이죠.
상당히 공상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어주죠. 여러가지 단편소설로 이루어져있는 책입니다.
나무를 읽고 이사람 책을 다 읽어야겠다 싶어서 베르나르 책을 많이 찾아서 읽었는데...
기억에 남는것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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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2도 있던데... 그건 독자들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읽고 자기도 각자쓴 글들을 모은걸로 알고있씁니다.
나무 2는 못봤네요...
파피용 - 베르나르 베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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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읽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파피용이 출판되었어요.
우왕! 베르나르 베르베르 새로운책이다!!! 해서 바로 질러서 잽싸게 읽어버렸죠.
지구를 떠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에 성경과에 오묘한 조합을 한것이 참 저에겐 큰의미로 다가왔었습니다(교회를 다녀서 그런걸까요?)
마시멜로 이야기 - 호아킴 데 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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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재미있게 풀어쓴 자기계발서 인데요.
이야기 형식을 띄고 있어 더욱 친숙하게 책내용이 다가옵니다.
괜히 베스트셀러가 된게 아니겠죠^^? 내용도 가볍고 하지만 성공에대한 뚜렷한 내용이 있는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책에 글자는 별루없는데 비해 비싸다는 생각도했습니다-ㅁ-...(하지만 문학의 가치는 양으로 따지는게 아니니까요^^)
지문사냥꾼 -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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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때 인걸로 기억합니다. 국어를 가르치시던 여선생님께서 이책을 아주 재미있게 읽으셨다고 추천을 해주셨어요.
추천을 받고 책을 바로 사고 정말 재미있게 순식간에 읽어버렸죠.
이책도 나무랑 비슷하게 여러편의 공상 단편 소설로 이루어져있습니다.(전 아무래도 공상을 좋아합니다 -_-)
가수 이적씨에 상당한 공상감(?)을 느낄수 있었죠. 이것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토탈호러 - 로버트 블록 외 다수
토탈호러 1 - 로버트 블록 외 지음/서울창작 |
작은이모네 있던 책이었는데 웬지 겉표시가 저를 엄청나게 땡겼습니다. -_- 으시시하게 생긴게...
그래서 이모집에서 득템한 책을 집에가서 봤는데...
생긴게...
이게 웬걸 지문사냥꾼과 느낌이 비슷한 이야기들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괴기스럽고 이런 엄청난걸 써대다니... 하는 느낌도 컷습니다.
이건 안보신분이 많으실탠데... 혹시나 호러쪽 공상을 찾으신다면 토탈호러는 한번 꼭보시라고 추천하고싶네요.
제가 가장기억에 남는건 최후에 자기 뇌까지 먹는 내용이네요 -_-...ㅎㄷㄷ(역시 상당한 공상감을 느끼실겁니다.^^)
2008년
그렇습니다. 전 2008년 1월에 대한민국 육군에 입대를 하였습니다.
육군훈련소 생활이 끝나고 전문대항군대대 KCTC 3중대로 전입을 받고서... 응? 아니 뭐 그건상관없고;;
많은 군대다녀오신 남자분들은 아시겠지만 군대에서 전보다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럼 군대에서 읽은 책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올인 1, 2- 노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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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드라마 올인을 기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송혜교와 이병헌의 로맨티스틱...
저도 재미나게 본 드라마 였죠^^.
군대에서 어느정도 적응을 한후 선임한분이 추천해주신 책이 올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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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때 올인 드라마에 미쳐서 차민수씨가 쓴 로티플이라는 책까지 어머니를 졸라 사서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올인을 추천해준 선임이 너무 고마웠죠. 우왕 이게 뭐야+_+
작가 노승일씨는 실명소설을 쓰는 작가이십니다.
차민수의 자서전이라고도 볼수있는 책입니다.
올인은 총 2권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책또한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올인 꼭보세요.
이책을 읽는 순간 카지노에 가서 포커를... 기원에서 바둑을 하고 싶게 될껍니다. 반드시!!! ㅎㅎ
모모 - 미하엘 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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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도 위에 올인을 추천해준 선임의 책이었는데 빌려서봤습니다.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소개가 되어 화제가 되었던 책이기두 하고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봤습니다. 크게 재미가 있다고 못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사람들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편입니다. 아니 잘들어줍니다. -ㅁ-;
책에 내용은 다른사람의 말을 잘들어주라는 말을 동화로 풀어써준것같습니다.
전 그닥 재미는 없었습니다.;;;
군대에서 이상한 버릇 한번 잡은 책은 꼭 다보는 버릇이 생겨서 다보았습니다.
The Secret (시크릿) - 론다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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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휴가나와서 산책이었는데... 머랄까 정말 믿는대로 이루어지리라. 라는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사람을 긍정적으로 만들게 하는 책이랄까요???
제 고등학교 친구중에 하나는 시크릿 신봉자가 하나 있습니다 -ㅁ-....ㅎㅎ
다들 이책이 사기다 구라아냐? 아냐 진짜야 하고 논쟁을 벌이는데... 그게 뭐 중요한가요?
믿는대로 되면 좋고 안되면 뭐 그만이지 아닌가요? 긍정의 힘을.... 믿음의 힘을 전 믿습니다.^^
설득의 심리학 - 로버트 치알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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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도 휴가나와서 산책인데요... 그당시 여자친구가 있었을...(흑흑 ㅠㅠ.......)
여튼 제가 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사려했는데 차라리 가벼운 이거 사라고 해서 사서 봤던 책입니다.
응 갑자기 슬퍼지네 ㅠ_ㅠ...;;;; 솔로는 외롭습니다. 정말;
슬픈기억따윈 접어두고...
설득의 심리학은 정말 우와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책입니다.
재미도 있었고 나름 써먹기도 많이 했습니다 -_- 군대에서는 쇼부라는 단어를 쓰는데...(일본말인가?? 뭐 여튼)
간부님들과 쇼부를 볼때 이책에서 본 내용을 많이 써먹었습니다. 실전활용이 즉시 가능한 내용이 기록되어있습니다.
물론 응용하면 그끝을 알수 없구요 ^^ 그것도 적극추천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 - 김주하,최인호,황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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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저를 슬퍼지게 만드는 책이네요 -_- 저거 설득의 심리학과같이는 반대로...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휴가때 이책을 샀어요 -_-;;;;
책에서 견디지 않아도 괜찮다길래 -_-................................. 아 부끄럽네...
이 책또한 그닥 재미있는 책은 아닙니다. 위에서 말했던 선임이 이책 빌려가더니(그당시 그분도... -_-;;;)
재미없다고 "이딴 책 다시 사오면 죽여버린다."라고 까지 말하셨으니...
재미라기보다는 멍할때 읽으면 괜찮습니다. 여러 단편으로 이루어진 책이에요.
작가님께는 죄송하지만 추천은 못해드립니다...;
자살가게 - 장 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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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독특한 형식을 띈 소설이였습니다. 책제목 그대로 자살가게.
자살을 할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를 파는 가게의 가족이 나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가게가 현실속에 있을리가 만무...... (있을 수도 있겠군요 -_-..........)
이 집안 모토가(?) "자살하려는 사람을 도와야하니깐 우리는 자살할수없다."입니다.
여튼 -_-; 참 희얀한 내용입니다.
이집안의 아이들은 부정적이고 우울하고 저질 저급이여야 부모님들에게 칭찬을 받습니다.
하지만 가족구성원에 막내 알랑은 자살하려는 사람을 막으려하고 상당히 긍정적인 성향이라 부모님의 멸시를 받습니다.
뭐 그런 과정에 충돌내용과 희얀한 내용을 쓰는데... 알랑은 가족을 화목하고 긍정적으로 바꾸려합니다.
대략 끝에가 궁금하겠죠? ? ㅎㅎ 보세요 그럼 ㅋㅋㅋ
피라니아 이야기 - 호아킴 데 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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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책을 쓴분이 쓴책인데요. 군대에서 누가 가져와서 봤는데...
지금은 기억이 잘나지 않네요 -_-;;;
뭐... 자기계발서였어요...; 마시멜로 이야기처럼 이야기가 나오는...
아 왜 기억이 하나도 안나지 -_- ;;; 일단 보류해두죠 -_-;
호밀밭의 파수꾼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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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재미난 책없나 하고 이곳저곳 다른 생활관(내무실)을 돌아다니면서 책사냥을 다니다가
1소대 선임이 추천해준 책입니다.
꽤나 유명하죠... 고등학교 필독도서에서 있던거 같았는데... -_- 아닌가? 아님 말고
이름이 친숙해서 잽싸게 받아서 봤습니다.
성장소설??? 음... 아니 사춘기소설??? 그렇습니다.
방황하는 사춘기의 내용을 쓴 소설입니다. 약간 철학적이었던것같습니다.
마음이 흉흉할때 보면 괜찮을 듯한 책입니다. 책에서 주인공이 마치 나인것처럼 착각하게 되니까요.
이걸보고... 문학적인 단어가 있었는데... 감정이입이란 단어 밖에 안떠오르내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미치 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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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유명한 책이죠??? 보지는 않았어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책이름이죠.
그래서 저도 부대에 있길래 이번엔 이걸 읽어보자 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이책은 힘든 가운데서도 병마와 싸우며 긍정적으로 하루하루를 겪는 내용이 나옵니다.
저도 모리교수와 같은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 진정한 교훈을 줄수있는분.
아직까진... 없네요 ㅠㅠ
여기서 읽었던 내용중이 "나는 젊음을 부러워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있었어요. 그게 전 인상적이더라구요.
난 이미 다 겪어봤기때문에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고... 멋지죠^^
2009년
그렇게 저는 2009년 1월에 상병이 되었습니다 저렇게 책을 읽다가 -_-...;
상병이 된 저는 2009년에 밑에와 같은 책들을 읽었죠.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2 - 정은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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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활관에는 성균관을 다니는 선임이 있었습니다. 저랑 11개월 차이나는... 그분은 2월군번이기에 전역이 임박하기 전에
그분의 이책을 잽싸게 빌려서 읽었습니다. 그분이 후배한태 소포로 받은 책으로 기억하네요.
얼굴도 잘생기고 성균관 경영? 경제? 거기 학과였는데... 지금 뭐하시나... ㅎ
책은 2권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성균관의 유생들의 나날은 음... 사극판 커피프린스라고나 할까요?? ㅎㅎ
남장을 한 여성이 성균관 과거를 동생대신 급제해서 들어가서 생활하는 내용인데요.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최근에는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이란 책도 내셨던데...
기회가 된다면 보고싶네요^^
상실의 시대 -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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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시작하다보니 언젠가 표시를 봤거나 제목이 기억에 그냥 남는 책들이 있습니다.
상실의 시대 역시 어째서인지 뇌리속에 계속 남아 있던 책이었습니다.
이때까지 읽은책중에 가장 단권에 굵은 책이었죠.
하지만 요즘 야하기도 한데>_<; 그래서 단숨에 읽었나;; 여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철학적이기도 하구요(저는 개인적으로 철학적인것도 좋아합니다.)
원제는 노르웨이의 숲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이책을 보고 나서 막 인터넷에서 많이 찾아봐서 ㅎㅎ
이책읽고서 닉네임을 미도리로 한곳도 한두곳이아니네요;(와타나베를 안쓰고... -_-;;;;)
무라카미 하루키의 다른작품도 찾아서 볼려고 했는데... 여태까지 못보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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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도 언젠가 봐야하는데... 아 탐난다 1Q84전권 패키지 세트 +_+....
연을 쫓는 아이 - 할레드 호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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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인도의 계급(카스트제도)사회를 알게 해주는 성장소설입니다.
상실의 시대를 읽고나니 두꺼운책이 겁이 안나더라구요 이것도 같은 소대 동기 책인데 빌려서
단숨에 읽었네요.
저는 무엇가를 몇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의 값어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을 쫒는 아이는 몇마디로 설명할 수없어요 (절때 제가 표현을 못해서 그런거아닙니다 -_-;;;;;)
이 책도 상당히 두꺼운데도 제가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으니 말이에요.
이책도 적극 추천합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모두 유죄 - 노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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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에세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으로 에세이장르의 책을 읽은게 노희경씨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입니다.
저는 휴가나와서 아 책이나 사가지고 가야겠다 해서 서점을 둘러보던중에 이책 제목이 너무나 눈에 띄었습니다.
내용은 그리 많지 않아서 사와서 바로 읽고 부대에도 가져가지 않은책이지만...
재미있다기라보다... 음... 미니홈피같은데 돌아다니다 보면
"나 너무 아파 하지만 이 아픔은 나에게 더큰 성숙함을 줄꺼야"이런식의 글이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입니다!!!
저를 무죄로 만들어주세요 -_-..........
부엉이와 밤의 왕 - 코우쿄쿠 이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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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판타지스러운 맛이 있는 듯한 이책은
저를 NT소설(NT 노벨이란 브랜드가 있다.)이란 장르아닌 장르를 알게 만들었습니다.
내용도 상당히 순수하다랄까 먼가 다른 느낌을 느끼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일본사람들의 감수성을 느낄수 있다랄까???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읽어보라고 추천합니다.^^
넥스트 (NEXT) - 마이클 크라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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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도 휴가때 나와서 사서 본책입니다.(저휴가 많이 나온거 같죠?? 네 맞아요 -_-....)
마이클 크라이튼. 이분은 쥬라기 공원의 작가랍니다. 그래서 바로 샀어요. (응?)
마이클 크라이튼 이분 지금 돌아가셨네요 ㅠㅠ 의학박사 출신이었다네요??? 우와...
내용은 생명공학으로 인해 변종 생물이 나옵니다.
말을 하고 미적분을 푸는 앵무새...(솔찍히 이대목에 끌려서 샀는데 후반부에 나와요 ㅎ)
말을 하고 어린아이의 지능을 지닌 침팬치...
이책에서는 마지막에 나오는 대목이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
그 대목은 "나도 농장에..."
읽어보세요^^
개미 1~5 - 베르나르 베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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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를 읽을 라고 읽을라고 했는데 군대 가기전 대학교 1학년때...
이상하게 바뻐서(?) 군대와서 상병이 되서야 읽었지요.
뭐... 대작입니다. 약간 처음엔 이게 옴니버스형식이라서 헷갈리는데
결국 이야기가 한대 뭉쳐져서 이해가 됩니다. 끝까지 다보셔야해요^^
중간에 조금 지루한 감도 있지만 재미있어요.(?) 재밌다구요 ㅎㅎ
안녕, 언젠가 - 츠지 히토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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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이책은 추천합니다. 사랑이란 이렇게 애틋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것도 좀 야한가요.? 이책또한 기억에 한편을 차지하고 있네요
이책을 다시 기억하니 또 읽고 싶어지는 책이네요.
이건 부대에 있던 책을 본거라서... 다시 보려면.. 음 사야하나 ? (돈없썽 ㅠㅠ)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향연 - 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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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책을 쓰지 않았기때문에 제자이자 친구인 플라톤이 썼다고하는...
여튼 철학내용의 책인데요 전 철학을 은근히 즐기는 편입니다. 가끔 혼자 공상을 하면서 철학적으로 가기도 하구요ㅎㅎ
이 책은 4개로 이루어져있는데요
먼저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당하기전에 변명을 한거에요.
"악법도 법이다"라고 말하며 사형을 받아드린 사람이 변명은 웬 변명???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살려달라고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단지 자신의 무죄입증을 하는 변명입니다(뭐가 달라 하시는분은... 달리할말이;;;)
두번째로 크리톤은 소크라테스를 감옥에서 구하러 크리톤이란 친구가 찾아옵니다.
그래서 둘이 벌이는 논쟁이죠(아니 왜 구하러온사람과 논쟁을 벌이나 소크라테스는 -_-? 희얀하죠? ㅎㅎ 그니깐 궤변가라고도 불리죠 ㅎㅎ)
세번째로 파이돈은 사형당하기 얼마 직전에 제자들과 친구들이 소크라테스가 수용된감옥에 모여 육체와 영혼.
즉 죽음을 주제로 대화를 하는 것을 기록입니다.
죽음을 앞둔상태에서 죽음을 주제로 대화를 하다니... 소크라테스는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읽어보시면 지성적인 철학자의 궁극적 목표는 죽음이라고 합니다. ㅎㅎ읽어보시면 아시겠죠.
마지막으로 향연은 사랑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것을 기록한것입니다.
향연은 소크라테스가 감옥에 있던때랑 시간적으로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같이 만찬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거든요.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사랑은... 정말... 생존을 위한 메카니즘일까요?
도서관 고양이 듀이 - 비키 마이런, 브렛 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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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털많고(부드러운!) 다리 네개 달린 동물들을 좋아합니다.
역시 휴가나와서 서점에서 책을 둘러보던중에 이책 겉표지가 바로 눈에 띄었죠.
너무나 귀엽운 고양이 증명사진이라도 찍은듯한 하는 의문까지 들정도의 사진을 보고 끌려서 바로 질렀습니다.(
도서관 사서와 고양이의 아웅다웅하는 이야기입니다. 음... 수필이라고 하던가요 이런 종류를???
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고양이와의 첫만남에서 듀이(고양이)를 통해 활발해진 도서관 그리고 듀이의 죽음까지...
나름의 감동도 있었던것같습니다. 음... 스타벅스에서 읽기 좋은책이랄까나...?(전... 군대에서 읽었지 말입니다. -_-)
The load (더로드) - 코맥 매카시
로드 - 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문학동네 |
부대에서 주말에 뒹굴뒹굴 굴러다니다가 찾게된 책입니다.
처음 더 로드의 첫인상은 공상이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내용은 공상적인 내용보다는 멸망하는 지구에 살아 남은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였습니다.
파라다이스가 있을꺼라도 생각하고 끝없는 여행을 떠나는 이들은...
철학적인 측면에서 우리의 인생과도 같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 좀비가나올꺼 같은데... 좀비 좀 나오지 -_- 이런 생각하면서 봤는데... 저의 기대는 저버렸습니다.;
하지만 좀비보다 인간이 더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읽어보세요 ㅎㅎ
세월의 돌 1~8권 - 전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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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가 읽은 몇안되는 판타지소설중에 하나라고 꼽습니다.
저의 아버지군번(군생활이 12개월차이나는 선임)의 추천으로 알게된 책인데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책을 읽고 C9이라는 게임에서 봄의공주로 닉네임을 하기도했었죠 ㅎㅎ
괴물들에게 습격당한 어머니의 복수를 하기위해 떠나는 소년과 그를 따라다니는 정체불명의 소녀이야깁니다.
나중에는 정체불명이 조금씩 풀리지요. 상당히 재밌습니다^^
전민희씨의 작품들이 꽤 유명하던데요. 전 몰랐어요. 룬의 아이들이 대표작인듯??? 전 이걸 처음봤으니까요 ㅎㅎ
판타지중 추천입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요한 볼프강 폰 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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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이 되고서 처음본 책일껍니다. 휴가 나와서 도서관에서 빌려봤습니다.
근데... 음... 기억이 잘안나네요 헐... 별생각없이 읽었던듯... 나중에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책의 구성이 좀 난해 했던 기억만 남아있네요.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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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때 제가 휴가나와서 앞으로 뭘해야할까 고민하던중에 인터넷으로 어느분께서 추천으로 읽게된 책입니다.
바로 결제하고 봤었는데. 음... 가벼운책입니다.
되게 내용이 없는듯; ;; 했어요 별로..
추천은 못하겠네요.;
MIT 수학천재들의 카지노 무너뜨리기 - 벤 메즈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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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1아시나요??? 그 영화의 원작입니다.
한밤중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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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행진 제가 이책을 이등병때 봤는데 그때는 별관심이 없었는데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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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식을 합니다. 주식을 하기때문에 이책을 본건 아니구요.
부자아빠의 투자가이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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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그림자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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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그림자를 찾아서 - /맑은물 |
슬픈내용입니다... 실명소설 쓰시는분이 쓴건데...
정말로 음... 한편의 인간극장을 본듯한 소설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썼기에 더욱 가슴에 와닫는듯...
사랑... 많은 사랑이 있는데. 이런 사랑도 있다는것...
센티할때 읽어볼만합니다^^
또 나머지는... 한개씩 나눠서 시간날때마다 쓰겠습니다.!
파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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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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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일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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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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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노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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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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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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