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P - 청년 CEO 500 워크샾을 다녀와서

CTP(충남 테크노 파크)에서 주관하는 청년 CEO 500 프로젝트 워크 샾을 1박2일간 다녀왔습니다.

예비창업을 하면서 자본금이 없어 시도 조차 못하는 많은 청년 창업자들에게 자금적 기술적 지원을 하여

많은 도움을 주는 정부 지원정책입니다.

저희도 지금 청년 CEO 500에서 지원을 받고있구요.

저희들이 워크샾으로 간 장소는 덕산, 리솜스파케슬이었습니다.

몇장의 사진을 올리면^^

도착해서 CTP에서 나눠준 워크샾 티를 입고 짐풀고 잠시 쉬는중~
저희방은 저를 포함한 공주대 5명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베란다에서 살펴본.. 워터파크... 저기가 스파라는데 뜨거울라나...?

CTP에서 50%세일한다고 해준다고 했지만... 우린... 50%세일해도... 비싸다... 원가가 59,000원이던데...

놀만해보이긴한데.... 가족들끼리 많이 온거같다^^

이번 워크샾에서는 사람들의 유형을 5가지로 나눠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HMI컨설팅 대표 송진휘님께서 ^^

아주 열정적이고 재미나게 4시간 동안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집근처 4km이외의 근무지는 싫어한다고(충청도는 특별히 지연으로 인해 오셨다고 하셨죠 ㅎㅎ)

그래서 이대에서 강의하신다고... 4.91의 평점이 나왔다는 전설도 이야기해주시고 ㅋㅋ

대단한 언변이 이었습니다. 내용도 알차고 재미도 있었던 강연.

강연의 주를 이룬 최초의 검사지 입니다. 1번부터 10번의 항목이있고 1~5점을 줍니다.

자신가 가장 가까운 지문을 5점 제일 먼 지문을 1점으로 해서 1번 부터 10번까지 한다음에

각 번호의 첫번째 문항들끼리 합산하고 제일 많이 점수나온게 자신의 유형이 됩니다.

1번은 성장형

2번은 리더형

3번은 논리형

4번은 관계형

5번은 변화형

이렇게 5가지인데... 저는 4번이네요...^^ 신뢰도는 0.7정도 된다고 합니다.

재미나고 다양하게 각 유형들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무엇을 주고 무엇을 얻을 것인지에 대해여.

강연이 정말 유익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저녁을 먹으면서 KSB경영기술연구소의 박종복 대표님과도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실질적인 멘토의 이야기를 듣고 배웠습니다. 실제 경영과 회사운영...

저녁이 끝나고 CTP기업지원단장 김흥수님 과 박종복 대표님의 간단한 술자리에 살짝 참여하여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실제적인 청년 CEO의 포지션과 나아가야 할 비전을 들었습니다.

써밋디자인의 박건부대표님도 오셔서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김흥수 단장님, 박종복 대표님, 박건부대표님의 이야기와 다른 예비창업자분들과 만나면서

사업을 할때는 아이디어 아이템보다는 사람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들을 잘 엮고 우리가 나아가려는 비전과 맞물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번 CTP 워크샾은 저에게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라고 된 것 같습니다.

8월 중으로 CTP 청년 CEO500 프로젝트가 끝나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CTP감사합니다.

CTP의 지원을 힘입어 저희는 반드시 스타기업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