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3 허벅지를 살짝 데쳤다 (feat. 화상대처법) 포트기에 물을 가득 담아 팔팔 끓였다.빨간 온수팩에 뜨거운 물을 담기 위해서다.금새 물이 끓었다.왼손으로 온수팩 잡고 가득 물을 담으며 생각했다.’이거 뜨거운 물 담기 너무 불편한데...따로 잡아주는 제품이 있으면 좋겠는데?‘뜨거운 물이 조금 넘치게 담겼다.최대한 온수팩에 물을 담으려 주둥이를 잡아당겼다.쭈욱 쭈욱 쭈...”앗“뜨거운 물이 손에 튀었다.온수팩을 잡던 손을 그만 놓쳐 버렸다.뜨거운 물이 사방팔방 쏟아진다.“아악 뜨거!!!”츄리닝 바지를 잽싸게 벗었다.뜨거운 물이 바지에 흥건히 젖어버렸다.왼쪽 허벅지에 손바닥보다 조금 큰 화상이 보였다.통증이 찾아왔다.‘아... 어쩌지 또 다쳤나뭘해야하지...‘’그래 흐르는 찬물을 뿌리자‘화장실에서 화상부위 근처에 찬물을 뿌렸다.차가운 물이 흐르면서 통증을 .. 2025. 2. 14. Webstorm eslint, prettier 설정 이건 할때마다 까먹고 혼란스럽다.기본이 부족해서 그렇겠지 아무래도.맥북 고장이슈로 윈도우로 넘어왔다. 멘붕의 하루06:50 기상06:50 ~ 7:30 유튜브 보다가 거미 키우기 웹게임 광고에 낚여서 게임함07:30 ~ 08:10 아들와서 거미 게임 같이함08:10 ~ 08:30 아들이랑 첵스 우유부어 같이먹음08:30 ~ 11:10 아들이랑 닌텐도 자동차88oy.tistory.com 기존맥에 lint 설정을 어떻게 했었는지...문제 없었는데 자꾸 귀찮게 빨갛게 lint에러가 뜬다. 빌드가 안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lint 설정을 올바르게 해놓고 저장할때마다 자동으로 코드 컨벤션이 맞도록 하자. 각설하고 아래처럼 해놓으면된다.1. 설정(Settings) > Tools > File Watchers 에 들어.. 2025. 2. 10. 멘붕의 하루 06:50 기상06:50 ~ 7:30 유튜브 보다가 거미 키우기 웹게임 광고에 낚여서 게임함07:30 ~ 08:10 아들와서 거미 게임 같이함08:10 ~ 08:30 아들이랑 첵스 우유부어 같이먹음08:30 ~ 11:10 아들이랑 닌텐도 자동차, 젤다 게임11:10 ~ 11:50 아내가 일어나서 배고프다함소시지 볶음밥 만들어 주고 냠냠 먹음12:00 ~ 14:20 아내랑 이혼숙려캠프 티비 봄14:20 ~ 15:20 외주 개발일 하려 했는데, 물컵 엎지름… 열심히 물 닦은 수건 빨래통에 넣고 옆에 건조기보니 배수관이 얼어서 작동안함…배수관 얼은거 녹임. 자리로 돌아와 보니 맥북 모니터가 물들어가서 화면 안나옴..잽싸게 끄고 물닦고 흔들어서물 다 빼냄…후… 15:30 ~ 16:30 외주 개발 작업 시작아내가.. 2025. 2. 8. 딥시크(DeepSeek) 짧은 사용 후기 (보안이슈?)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딥시크를 사용해 보았습니다.그래서 직접 물어봤습니다.답변을 제대로 안해줍니다.우연의 일치겠죠?시작부터 제대로 안됩니다.저는 결제해놓은 ChatGPT부터 우선 쓰겠습니다.https://youtube.com/shorts/bhjth_lxbLM?feature=share P.S 무슨 의도로 한 것은 전혀 아닙니다. 저는 그저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2025. 2. 7. 샤워를 하다 욕조가 뽀개졌다 나원참...이게 왜 뽀개지냐...🥹아침에 샤워를 하다 욕조에서 미끄러져 넘어졌고내 왼쪽 무릎과 왼발로 욕조를 뽀갠듯 싶다.처음엔 미끄러진 이유에 대해서욕조가 먼저 뽀개져서 미끄러진 것 같았는데뽀개진 욕조 사진을 다시 사진을 보니 부셔진 부분 각도가 아무래도내가 미끄러지면서 욕조를 뽀갠 것이 맞는거 같다.사실 욕조가 뽀개진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누구에게 귀책사유를 물을 수도 없는 내집 자가이다.넘어지고 0.3초정도 저세상에 다녀온 것 같다.부셔진 욕조에 내 다리가 찢긴 모습을 보고으아악 비명을 지르며 놀래서 후다닥 욕조에서 뛰쳐나와 바닥에 누웠다.피가 바닥에 낭자했다.놀래서 뛰어온 5살 아들과 아내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넘어져 부딪치고 찢어진 곳이 너무 아파 끙끙앓았고오한이 찾아오며 정신이 몽롱했다.아내.. 2025. 2. 3. 아들 사랑하는 나의 아들곤히 자고 있는 너를 바라보고 있으면세상 그 무엇도 바라지 않게 된단다.너의 평안한 안녕만 무한히 바라게 되지.너의 하얗고 큰 눈망물 때문일까?아니면 티없이 맑고 투명한 아기 피부 때문일까?너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한눈에 반해 버려서 마음 한 구석이 이상하게 시리도록 아프단다.천사라는 존재가 바로 내 눈 앞에 있구나아빠는 정말로 한번도 느껴본적 없는 이런 벅찬 사랑 감정에 가끔 너무 놀란단다.너를 만나기 전에는 부모가 된다는게 그냥 책임감만 늘어나는 거라 생각했단다.무한히 아낌없이 줘야하는 존재가 되야하는그런 과정을 거치는 것이라 생각했단다.그런데 네가 존재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딱히 무언가를 하지 않고 이렇게 곁에 있는 것만으로나에게 이렇게 큰 사랑과 위안과 감격을 선물한다는사.. 2025. 1. 24. 이전 1 2 3 4 5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