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32 역설 속담 해가 서쪽에서 뜰일은 절대 없다 정치 싸움에 국민 등 터진다 한번 구매한 B.G.M은 되팔수 없다. 나를알고 상대를 알아도 질때가 있다 서당개 삼년이면 보신탕 감이다 세살야동 여든까지간다 지렁이도밟으면 몸개그 작렬 친구따라 클럽간다 내 코가 250만원 배가 많으면 사공직이 뜬다 지렁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소잃고 외양간 부순다 낫 놓고 ㄱ 자를 어케알어 티끌모아 티끌 누워서 떡먹으면 엄마가 욕한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개고생이다 일석이조 같은 소리하고 잇네 용기있는학생이 F를 받는다 고생끝에 골병온다 아닌밤중에 모닝콜 배고픈 소크라테스보다 배부른 소크라테스가 되자 바늘도둑이 강호순된다 얼굴이 날개다 원수는 직장상사로 만난다 가는 말이 고와봣자 얼굴못생기면 욕이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늦었다 군입대.. 2011. 11. 10. 진정한 권위 진정한 권위 처음 간 백악관은 건물 앞에 짙은 잔디가 깔려있었고, 그 안으로 들어가 보니 우아했습니다. 마주치는 사람들은 근엄한 표정으로 소년을 바라보았습니다. 중앙의 방까지 걸어 들어가자 집무용 책상 옆에 살짝 기대 있던 대통령의 '안녕, 견학 온 친구'라며 살갑게 인사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의 곱슬곱슬한 헤어스타일을 보고 소년은 말했습니다. "대통령 아저씨, 저랑 머리가 똑같아요. 만져 봐도 되요?" 소년보다 키가 훨씬 큰 오바마 대통령은 소년의 손이 머리에 닿을 수 있도록 선뜻 허리를 숙여주었습니다. - 김유니 옮김 (새벽편지 가족) - 서 있을 때보다 허리를 숙였을 때가 더 거대해 보입니다. - 사람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 출처 : 사랑밭새벽편지 2011. 11. 10. 맥에서 숨김폴더 하는법. 숨김폴더 만드는법. 폴더이름 앞에 .을 붙이면된다. "Hide"란 폴더라 치면 ".Hide"라고 이름을 다시 명명하면된다. 다시 명명하는 방법은 터미널에서만 가능하다. mv Hide .Hide 해당 폴더 위치까지 이동후 상단과 같이 치면된다. Finder에서 폴더 가시적으로 숨기는 방법 1.터미널을 띄운다.2.숨김파일(폴더) 보기 명령어 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AppleShowAllFiles YES 2.숨김파일(폴더) 숨기기 명령어 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AppleShowAllFiles NO 3. Command(애플Key)+Option+Esc를 동시에 누른다. 4. Finder 재실행한다. 끝 2011. 11. 9. 7막 7장 - 홍정욱 7막 7장국내도서>시/에세이저자 : 홍정욱상세보기아버지랑 중고서점에가서 책을 두권샀다. 하나는 홍정욱씨의 7막 7장과 괴테의 파우스트아직 파우스트는 보지 못하고..좀더 가벼운 7막 7막을 먼저 읽었다. 홍정욱 현재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신 이분.나는 정치의 상당히 무관심하여홍정욱 이분의 존재조차도 모르고있었는데.책을 읽으면서 10대때 그리고 내나이까지 열심히 사셨던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내가 이책을 좀 더 일찍 읽었더라면... 10대에 중학생때, 아니면 고등학교때 읽었더라면... [내가 좀더 공부를 열심히 하였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책에서 홍정욱씨가 공부하였던것을 보고, 나는 지식적 공부에 대해 열광할 수 있는 시기때 무슨생각을 하며 살고 있었나 하는 약간의 자괴감을 느꼈다. 아직도 충분히 그럴.. 2011. 11. 5. 아빠는 변태야 아빠는 변태야! 여름에 모기향을 피워놓으면 딸이 잔기침을 하기에 잠자기 2시간 전에 모기향을 피웠다가 아이가 잠들 때는 끕니다. 그래도 모기들이 극성이더군요. 어떤 날은 모기들이 계속 윙윙거려서 밤새 한숨 안자고 딸 옆에서 모기를 잡았습니다. 하나도 힘들지 않더군요. 다만 다음날 회사에서 온종일 졸게 되니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꾀를 내었습니다. 딸이 잠든 옆에 팬티만 입은 맨몸으로 눕는 것입니다. 모기들이 딸 대신 저를 물더군요. "아빠는 변태야!" 딸은 사정도 모르고 아침에 깨서는 저를 근처에도 못 오게 합니다. 아내도 다 큰 딸 옆에서 뭐하는 거냐며 나무랍니다. 얼굴이며 팔다리에 모기물린 자국이고, 물린 곳이 가려워 수시로 긁고 있으니 회사 동료들이 저보고 피부병 있냐면서 싫어하더군요. 어떤 오해를 .. 2011. 11. 4. 사랑 내 남편 내 남편은 건설현장 근로자다. 말로는 다들 직업은 평등하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엄연히 직업에 귀천이 있다. 세칭 '막노동' 하는 남편을 가진 나는 그가 하는 일을 떳떳이 밝히지 못하고 어쩌다 친정에 가도 풀이 죽는다. 오늘은 널었던 이불을 걷으러 옥상에 올라갔다가 "**건설" 이라고 적힌 곤돌라를 발견했다. 집근처에서 일 한다는 소리를 들은터라 남편 현장일거 같아 남편을 찾아보았다. 아! 조그맣게 남편이 보였다. 위험한 난간 위를 오가면서 나무 기둥을 붙잡고 망치로 못을 치고 있었다. 그 순간 나는 울고 말았다. 왜 내 남편은 땡볕에서 꼭 저렇게 힘들게 일해야 하나... 저녁을 먹고 남편에게 "다리 주물러 드릴게요. 이쪽으로 누우세요." 했더니 눈이 휘둥그레졌다. 다리를 주무르며 말했다. "당.. 2011. 10. 26.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72 다음